쌍용양회,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으로 따뜻함 나눠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쌍용양회는 20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을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85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과 김장김치 600kg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쌍용양회 본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과 김장김치는 쌍용양회 본사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함께한 쌍용양회 임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쌍용양회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와 영월지역 인근 어려운 이웃에게 2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현준(앞줄 왼쪽 네번째) 쌍용양회공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양회]

출처 :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